[이승준 기자] BC카드는 내년 2월 말까지 전국 11개 스키장에서 리프트 이용과 장비 대여, 강습료 등의 비용을 현장 결제할 경우 전월 이용실적과 상관 없이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할인 혜택은 ▲경기도의 곤지암 리조트 ▲강원도 비발디파크.모나 용평.오크밸리.엘리시안 강촌.휘닉스 스노우파크.하이원 리조트.웰리힐리파크·알펜시아 ▲경상도 에덴밸리 리조트 ▲전라도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제공된다.
해당 기간에 리프트 이용권을 사면 한 장을 더 주는 ‘1+1′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상 리조트는 ▲비발디파크(2월말까지 전체 기간 내) ▲모나 용평(2월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크밸리(2월말까지 매주 목·금요일) ▲엘리시안 강촌(6시간권, 2월말까지 매주 금·토요일) ▲웰리힐리파크(2월말까지 매주 금·토요일) ▲알펜시아(2월말까지 매주 일·월요일) 등 6곳이다.
이 밖에 엘리시안 강촌에서 8시간 리프트권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리조트 내에서 사용 가능한 식사권도 추가로 제공된다.
김용일 BC카드 상무는 “엔데믹 후 첫 겨울을 맞아 스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면서, “회원들이 더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처와 함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