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충남 천안아산공무원노동단체발전협의회(이하 ‘천아공위’)는 지난 27일, 천안통합상담지원센터를 찾아 지역 사랑나눔 기부를 실시하였다.
이번 기부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있는 지역의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의 운영에 보탬이 되기 위해 진행됐다.
구철호 천안공위 위원장은 “지역에 기반을 둔 노조가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앞으로도 천안아산의 공무원노동단체가 지역사회 기여에 노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아공위는 2022년 12월 지역 7개 공무원 노동단체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보호를 최우선으로 재난.안전사고 등 긴급 사태에 대해 공동 대응을 위해 출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