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남도, 중국 진출기업 경남복귀 투자유치활동 전개
  • 한부길 기자
  • 등록 2023-12-20 19:03:22

기사수정
  • 국내복귀기업 법인세 감면 혜택 확대에 따른 선제적 대응


[한부길 기자] 경남도는 국내복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중국에 진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해지역을 방문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


세계 경제의 침체,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급등,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국 진출기업에 대해 국내 복귀를 유도하고, 내년부터 추진 예정인 국내복귀기업 법인세 감면 혜택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해 본격적인 경남 복귀 투자유치활동을 추진했다.


내년부터 국내복귀기업에 대한 소득세.법인세 감면 혜택은 현재 ‘5년 100% + 2년 50%’에서 ‘7년 100%+ 3년 50%’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도는 경상남도 상해사무소와 함께 중국 상해지역 진출기업 자동차부품, 화학제품 제조기업 등 5개사를 적극 발굴해 1:1 개별 방문상담을 진행해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 개선사항과 경남 투자환경 및 인센티브를 적극 홍보했다.


성수영 경남도 투자유치단장은 “최근 급변하는 국제 정세로 인해 해외 사업장의 국내복귀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국내복귀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경남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천년 역사향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