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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16일 밤 대설.한파 긴급 대책회의
  • 미디어팀
  • 등록 2023-12-18 0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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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제설.취약계층.동파.농수축산 등 4가지 중점사항 관리 당부


[미디어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도내 전역에 한파와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16일 밤 8시경 대설.한파 대비 재난 대책회의를 긴급 소집해 도로 제설, 취약계층 특별관리, 동파 대비 철저 등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16~17일 사이 전남 서부권을 중심으로 5~10㎝, 많은 곳은 15㎝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려 밤사이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도로 결빙이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하고, 취약 도로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제설 등 선제적 재해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도로 제설 분야에 대해 “토요일, 일요일 차량 통행이 많아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취약 구간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제설작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동한기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가구가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안부 살피기, 한파쉼터 운영 등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면서, “동파사고 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 수도관, 보일러배관 등 보온조치 등 생활밀착형 한파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농수축산시설에 대해 “일부 지역 폭설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비닐하우스·양식장 보온조치, 축사 방풍시설 설치, 지붕 눈치우기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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