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청양지역 사회적 경제 기업제품 세계 진출 타진
  • 윤여금 기자
  • 등록 2023-12-06 05:26:03

기사수정
  • 외국 무역업자와 수출 상담…고향사랑e음 답례품몰 입점

 

                    ▲ 청양지역 사회적 경제 기업제품 세계 진출 

 

[윤여금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과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이종필)이 공동으로 추진한 사회적 경제 오프라인 구축 사업과 사회적 경제 협업체계 공모사업이 군내 사회적 기업들의 성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5일 군에 의하면 올해 공모 유치를 바탕으로 14개 기업 15개 제품의 포장재를 새롭게 디자인할 수 있도록 지원,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외국 무역업자들의 관심과 호평을 얻고 있다. 또 일부 제품은 ‘고향사랑e음’ 답례품몰에 입점하는 성과를 올렸다.

 

군은 올해 사회적 경제 오프라인 판로구축 사업으로 10개 기업 11개 제품을 지원했다. ‘어쩌다 로컬’의 청양고추 굿즈 상품, ‘꽃피는 산골’의 천연염색 스카프, ‘사자산마을’의 고춧가루․참깨 세트, ‘단비협동조합’의 홀드 솝 주방 솔 꾸러미, ‘이플아토’의 친환경 아로마 5종 꾸러미, ‘청양군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의 엄마 손맛 국물 팩 3종, ‘이엠생활공방’의 구강 관리 제품, ‘새울길 영농조합’의 크리닝타임, ‘친환경구기자영농조합’의 구기홍고, ‘나눔영농조합’의 구기자청 등이다.

 

또 3년 연속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회적 경제 협업체계를 통해 4개 기업 4개 제품(‘코멜리’의 청양샌드,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의 반찬 꾸러미, ‘초록 상점’의 손수 제작(DIY) 꾸러미, ‘어슬티굿밤’의 숙박․체험 꾸러미)의 성장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칠갑마루’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한 사회적 경제 기업제품 ‘반갑데이’ 행사를 통해 1,470만여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올해 사업으로 탄생한 새 제품의 질과 다양한 기획 구성이 우수하고 정성이 느껴진다는 후기가 많았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천년 역사향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