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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답십리동.홍제동 모아타운 추가 선정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3-12-05 11: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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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훈 기자] 노후 소규모 지역을 재개발하는 서울시 모아주택 대상지로 동대문구 답십리동과 서대문구 홍제동이 추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제5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총 4곳의 공모지 가운데 최종 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선정된 2곳은 노후한 가구가 밀집돼 있어 고질적인 주차난 등으로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와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미선정된 2곳은 정비 필요성은 있지만, 구역 내 주민 반대 의견이 있고 모아타운 필요성과 구역계 적정성 등 종합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미만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관리하는 지역으로, 현재까지 서울시내 81곳이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


모아타운 대상지와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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