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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모텔 민채윤, 듀애슬론 대회 참가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11-30 08:15:45
  • 수정 2023-12-01 0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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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채윤이 서킷경주를 끝내고, 자전거 경주를 하러 출발하고 있다./이승준[이승준 기자] 2023 영암 F1전국듀애슬론 대회가 이달 25일과 26일 양일간 영암 F1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렸다.


듀애슬론 대회는 영암 F1경기장 서킷을 활용해 철인3종경기 중 마라톤과 자전거 경주를 벌이는 스포츠다.


대회에는 500여 명의 철인협회 동호회원들이, 남자.여자 'TTT', 혼성 'ITT', 'Main Class' 3개 종목에 참여했다.


민채윤은 첫출전임에도 듀애슬론 철인경기를 완주했다.체커기가 결승선에서 펄럭이고 있다./이승준

듀애슬론 대회에 레이싱모델 민채윤이 첫 출전을 했다.


민채윤은 25일에는 개인전만 출전했고, 26일에는 마라톤과 자전거 경주에 참여했다.


26일 경기는 영암 F1서킷 주경기장을 1바퀴 돌고, 자전거 경주를 7바퀴를 돌고, 최종적으로 서킷을 3바퀴도는 철인경기다.


민채윤은 1바퀴 마라톤을 끝내고, 자전거 경주 7바퀴를 돌고, 3바퀴를 달리는 경주에서 물을 마시는법을 잘 몰라서 고생했지만, 완주를 했다.


완주자에게 증정하는 메달을 가지고, F1경기장을 배경을 기뻐하는 민채윤 /이승준

민채윤은 지친 와중에서 완주를 한 자기자신이 자랑스럽고 밝혔다.


총 70km를 달리는 레이스로 완주자들에게는 완주한 기념으로 메달을 증정하는데, 민채윤은 메달을 받고 내년에도 도전을 해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4년에도 영암F1주경기장에서 상반기와 후반기로 나눠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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