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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부부, ‘국민대통합 김장’ 참여...소외계층에 전달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11-27 18: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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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나눔과 봉사의 국민 대통합 김장행사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소외계층 나눔을 위한 김장을 함께 담갔다./사진-대통령실[박광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소외 계층을 위한 김장 행사에 참석해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27일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나눔과 봉사의 국민 대통합 김장행사’에 참석해 김장 봉사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김장을 담갔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행사에서 함께 김장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나타내는 한편 정부가 사회통합과 나눔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온 청년과 노인, 외국인 근로자와 북한이탈주민, 다문화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대통령실은 이날 행사가 경기 파주의 배추와 경북 의성의 마늘, 충북 괴산의 고춧가루 등 전국의 재료를 모아 김치를 담그면서 국민 대통합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또 전국 17개 시.도 지역 현장에서도 동시에 행사가 개최돼 국민 대통합과 연대 및 화합의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참석자들과 함께 직접 김장을 담근 후 김치를 기부상자에 담아 전달했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만들어진 총 100톤의 김치는 기부단체 등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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