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서울시 제공[우성훈 기자]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1호점이 시범 운영을 마치고 22일 정식 개관했다.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 스페이스살림에 위치한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1호점은 서울시가 직접 설치, 운영하는 첫 키즈카페이다.
시립 1호점에는 한강과 벚꽃길 등 서울의 대표적인 자연환경과 지형지물을 본뜬 대형 놀이시설 등이 마련됐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지난해 5월 종로에 구립 1호점이 개관한 뒤 현재까지 13개 곳이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다음 달 양천구에 개관하는 초등학생 전용 키즈카페를 비롯해 2026년까지 총 7개의 시립 서울형 키즈카페를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