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궁 남유빈.김수린, 올림픽 대표 1차 선발전 남녀 1위
  • 이승준
  • 등록 2023-09-24 00:11:40

기사수정

지난 7월 제41회 대통령기 전국남녀양궁대회 2관왕 차지한 김수린/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이승준 기자] 남유빈과 김수린이 2024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녀 리커브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남유빈은 22일부터 이틀에 걸쳐 열린 2024년도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리커브 남자에서 총점 합계 2천77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남유빈은 지난 2019년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지난 7월 제41회 대통령기 전국남녀대회에서 2관왕에 오른 김수린은 총점 합계 2천721점으로 리커브 여자에서 가장 좋은 기록을 쐈다.


컴파운드 남자부에서는 강동현이, 여자부에서는 김수인이 각각 1위로 2차 선발전에 진출했다.


1차 선발전을 통과한 남녀 각 64명의 선수는 다음 달 30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2024 양궁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나선다.


내년 파리올림픽 최종 엔트리는 총 3번의 선발전을 거쳐 확정된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과 오는 11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올해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은 내년 3월로 예정된 3차 선발전부터 출전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엘리트체육더보기
 축구더보기
 야구더보기
 생활체육더보기
 전통무예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