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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태한 진갑용 등 코치 5명 재계약 불가 통보
  • 이진욱 기자
  • 등록 2019-10-03 14: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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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영 삼성 라이온즈 신임 감독/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이진욱 기자] 허삼영 신임 감독을 선임한 삼성 라이온즈가 코칭스태프 물갈이에 나섰다.


구단 측은 지난 1일 김태한 수석코치를 비롯해 서운 퓨처스 감독, 진갑용 배터리 코치, 신동주 육성군 타격코치, 조진호 육성군 투수코치에게 재계약 불가 통보 했다.


지난달 30일 3년 계약이 만료된 김한수 감독의 후임 사령탑으로 허삼영 전력분석팀장을 선임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진행된 코칭스태프 정리 작업이다. 


오치아이 1군 투수코치는 퓨처스 감독으로 보직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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