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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대한가라테연맹회장기 생활체육전국가라테대회’ 개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9-01 10: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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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만에 대면 생활체육대회 개최 통한 생활체육저변 활성화 기회 마련


[이승준 기자] 대한가라테연맹(회장 강민주)는 지난달 26일 열린 제6회 대한가라테연맹회장기 생활체육전국가라테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 대회는 (사)대한가라테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대한체육회, 괴산군가라테연맹, 중원대학교가 후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후원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대회가 진행돼 왔지만 코로나19가 점차 나아지면서 올해에는 대면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생활체육인들간의 교류와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를 맞이한 대회였다고 밝혔다.


이번 제6회 대한가라테연맹회장기 생활체육전국가라테대회는 가라테 세부종목인 가타(형) 대회로 개최돼 개인전 유치부~일반부, 단체전까지 각각 8개 부별로 전국에서 출전해 개인 기량을 발휘했다.


종합우승은 강원도가라테연맹, 최우수선수상 단체전에 출전한 팁랩터스도장의 배준민, 윤성빈, 전윤성, 최우수지도자상은 경희대가람도장 유민영지도자가 받았다.


오랜만에 진행 된 대면 대회에도 선수들이 긴장하지 않고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줘 생활체육의 성장 가능성을 보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활성화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를 높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대한체육회 스포츠마케팅의 일원인 국대 스마터즈의 가라테 종목 담당인 바람개비팀이 함께해 이벤트 부스와 포토존 기념촬영 등을 통해 축제의 장으로 활성화시켰고, 참가자들에게 스포츠인권과 관련한 이벤트를 진행해 스포츠인권 의식도 높였다.


대한가라테연맹 강민주 회장은 "그동안 비대면으로 진행해왔던 생활체육 가라테대회를 대면 대회로 열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점진적으로 생활체육분야가 저변을 넓혀 생활체육인들간의 교류가 더욱더 확대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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