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U-18 세계청소년야구 31일 개막...한국 6번째 우승 도전
  • 이승준
  • 등록 2023-08-29 19:44:36

기사수정

18세 이하 한국 청소년야구대표팀/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이승준 기자] 18세 이하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가 31일 타이완 타이베이와 타이중에서 개막해 11일간 열전을 치른다.


이영복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0일 출국해 31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 통산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참가한 12개 나라는 두 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다.


우리나라는 타이완, 호주, 푸에르토리코, 멕시코, 체코와 A조에서 경쟁한다.


미국, 일본, 베네수엘라, 파나마, 네덜란드, 스페인은 B조에서 격돌한다.


각 조 상위 3개 나라가 슈퍼 라운드에 진출하고, 조별리그와 슈퍼 라운드 결과를 합산해 순위를 가린다.


우리나라는 1981년 1회 대회 우승국으로 1994년, 2000년, 2006년, 2008년까지 모두 5차례 정상에 올랐고, 지난해 대회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엘리트체육더보기
 축구더보기
 야구더보기
 생활체육더보기
 전통무예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