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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 개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8-22 17: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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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개 기관에서 248명 참가


[이승준 기자] 스포츠안전재단(이기흥 이사장)이 주최하고 (사)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송진석 회장)가 주관하는 2023년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이 종료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학교 밖 청소년 포함)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총 4회로 진행됐다.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회장 이석구)의 협조로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동탄청소년문화의집, 구리시청소년수련관, 경기도 광주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참가했고, 그 밖에 기관 등 총 7개 기관 248명이 참가했다.


이 사업기간 동안 청소년들이 스포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인식하고, 각종 안전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데 중점을 두었고, 패러글라이딩 지상체험, 레이저서바이벌, VR을 이용한 안전체험 등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참가자를 위한 서비스로는 이동수단(45인승 버스), 숙박, 식사 및 간식 등을 제공했고 참가자들에 의한 프로그램 자체 평가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해 향후 좀더 향상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자료로 쓸 예정이다.


2023년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에 참가한 한 학생은 “말로만 들었던 패러글라이딩이라는 종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다음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좀더 높은 곳에서 멋지게 하늘을 날아 보고 싶다"면서, "평소에 운동을 자주하는데 여러 안전 관련 교육을 배울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박은수 (사)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 부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패러글라이딩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쉽고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생활체육 종목으로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재정지원을 해주신 스포츠안전재단 및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소년 및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모든 스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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