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국내 최대 규모 모터스포츠 대회의 기록이 새롭게 쓰여졌다. 8월 19일 하루에만 29,881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는 슈퍼레이스 창설 이후 결승전 단일 기준 최다 관중 기록이다(종전 기록은 2019년 4월 28일에 열린 1라운드 결승전 29,764명/단일 기준).
이달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열린 스포츠 프로토컵 코리아가 열렸다.
로터(Rotor, 국적 태국, 유로모터스포츠)가 두 라운드 연속 가장 높은 곳에서 샴페인을 터뜨렸다. 이날은 약 만 여명(9,019명)이 입장했다.
이어 19일 로터(17.유로모터스포츠)는 31분19초859로 1위를 했고, 2위는 홍준범(16,유로모터스포츠)이 31분25초983, 3위는 안재형(92,유포모터스포츠)이 31분46초006으로 들어왔다.
8월20일 경기에서 로터(17,유로모터스포츠)는 31분37초850으로 1위를 했고, 2위는 김돈영(10,유포모터스포츠)으로 32분08초568, 3위는 안재형(92.유로모터스포츠)으로 21분23초574다.
4라운드에서 3위를 했던 윤호식(22,유로모터스포츠)는 아쉽게 32분23초574를 기록하면서 4위로 들어왔다.
20일 열린 스포츠프로토컵 코리아에는 로터의 아버지인 PETE로 참가해 부자간에 선의 경주를 했다.
슈퍼 6000 클래스의 다음 라운드는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전남 GT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