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위드랜드뷰티(이규현 회장)-오른쪽 휴박스(윤건수 대표)[박광준 기자]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주도하는 두 기업, 위드랜드뷰티(이규현 회장)와 휴박스(윤건수 대표)는 업계 선도를 위해 MOA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펫 휴머니제이션(Pet-humanization) 트렌드에 부응하고,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위드랜드뷰티 본사 5층에서 4일 MOA를 체결했다.

위드랜드뷰티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호텔, 리조트, 테마파크, F&B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려동물 전문 기업이다. 지난 6월에는 강릉 남항진 해변에 반려견과 바다를 즐길 수 있는 댕댕sea(씨)라는 목욕장을 개장했다. 또한 청담 본사에서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책임지는 뷰티 살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카페, 반려동물 전용 상품을 판매하는 쇼핑몰 등을 운영하고 있다.

휴박스는 소비와 생활 패턴을 개선하고 이끌어 가는 혁신 기업으로, 복지몰, 중국공장직거래, 라이브커머스, 키오스크, NFT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고 실천하고 있다. 특히 휴박스는 반려동물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통 및 금융 플랫폼으로서,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의 공동 판로 개척 및 마케팅, 상품 및 서비스 지원 및 컨설팅, 기술력 및 영업력 확대를 위한 컨소시엄, 반려동물 산업 확대를 위한 각 사의 플랫폼을 활용해 교역 및 상품개발 등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위드랜드뷰티 회장 이규현은 “반려동물은 가족이자 삶의 동반자이며, 그들의 존재가 인간에게 큰 의미와 가치를 준다”면서,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과 인간의 관계를 더욱 깊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업들이 함께 손잡아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과 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휴박스 대표 윤건수는 “반려동물 시장은 인구 구조의 변화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단순한 펫용품에서 벗어나 다양한 서비스로 전문화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을 위한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휴박스는 위드랜드뷰티와 함께 반려동물과 인간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주도하는 두 기업의 역량을 결합한 것으로, 펫 휴머니제이션 트렌드에 부응하고, 반려동물과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