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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한코리아, 경남FC유소년재단에 1억원 통큰 기부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6-15 08: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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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한코리아 이준형 대표이사와 경남FC유소년재단 지현철 이사장이 후원계약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FC 제공[이승준 기자] ㈜경한코리아(회장 이상연.경남FC이사)가 경남FC유소년재단(이사장 지현철)에 1억원을 기부했다.


경남FC는 14일 “경한코리아가 지역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큰 금액을 기부했다”면서, “기부금은 지역 유소년 축구선수 성장 등 경남FC유소년재단 발전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한코리아는 폭스바겐.아우디 등에 자동차 부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지난해부터 경남경영자총협회장을 맡고 있는 이상연 회장은 중소기업융합중앙회 6, 7대 회장을 역임했고 경남지역발전협의회 이사장과 글로벌 선도기업협회 경남지회장, 경남오페라단 후원회 회장으로서 지역산업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경한코리아 이준형 대표이사는 “경남FC가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위해서는 지역 유소년 축구가 중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유소년 축구발전과 함께 유소년재단에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FC유소년재단 지현철 이사장은 “프로 무대 뿐만이 아니라 지역 유소년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경남FC유소년재단도 꾸준히 지역 유소년 선수들과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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