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기자] 키움이 7일 광주에서 열린 KIA전에서 7-3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결과로 키움은 2위 두산을 1경기차로 추격했다. 

선발 최원태가 호투했고 타선에선 김하성이 3안타 경기를 했다.

키움 선발 최원태는 7이닝 5안타 5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3년 연속 10승 기록이다. 그는 2017년 11승 7패, 2018년 13승 7패를 기록한 바 있다. 

타선에선 김하성이 3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박동원, 이정후, 박병호는 멀티히트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