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PBA 최초 한국인 우승자’ 신정주, 브라보앤뉴와 매니지먼트 계약
  • 이승준 기자
  • 등록 2019-08-30 14:33:23

기사수정

사진/PBA제공

[이승준 기자] 한국인 프로당구 PBA 최초 우승자 신정주(24)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스포츠사업부 브라보앤뉴(대표이사 김우택)는 PBA투어의 차세대 스타 신정주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발표했다.


2019 신한금융투자 PBA 챔피언십에서 한국선수 최초의 우승을 하면서 이름을 알린 신정주는 2016 세계주니어선수권 대회 준우승, 2015 세계주니어선수권 4강에 오른 대한민국 대표 유망주이다. PBA투어 초대 한국인 우승과 함께 당구계에 이름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킨 신정주는 실력 못지 않은 외모로 ‘당구 아이돌’로 불리면서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브라보앤뉴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신정주는 “당구선수로서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게 돼 굉장히 영광”이라면서, “많은 분들이 기대에 부흥키 위해 연습에 더 매진해 좋은 경기 보여드리고 싶고 PBA와 함께 더욱 더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브라보앤뉴는 “PBA를 통해서 스타가 된 선수가 아닌 유망주 시절부터 탄탄한 실력으로 촉망받던 신정주 선수로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해 기쁘고 회사의 모든 역량을 투입해 스폰서십, 경기력 관리 등 브라보앤뉴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당구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엘리트체육더보기
 축구더보기
 야구더보기
 생활체육더보기
 전통무예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