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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체육회,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 위한 시.도 대표자 회의 개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19-08-30 00: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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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체육회 정창수 사무처장은 “올해 10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체육사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준 기자]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체육회)는 2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시.도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한체육회 및 시.도 체육회, 시.도 교육청, 종목별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의 운영 및 참가요강에 대한 주요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토너먼트 종목에 대한 대진추첨을 진행했다.


특히 서울시체육회는 1920년 전국체육대회 최초 개최지이자 1986년 제67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이후 33년 만에 서울시에서 개최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관계자들의 긴밀한 소통과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대진추첨은 검도와 배구 태권도 등 25개 토너먼트 종목과 361개 세부종목에 대해 진행됐다. 서울시는 개최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단체 토너먼트 종목과 체급경기에 선수들이 모두 참가하게 됐다.


서울시체육회는 앞서 지난 2월부터 각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사기를 끌어올렸다. 경기장 시설 점검 등을 진행해 대회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잠실주경기장 등 72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 핸드볼 남.여 일반부, 하키 남.여 일반부, 체조 고등부.일반부 총 3종목 6경기는 2020 도쿄올림픽 및 세계선수권대회 예선전이 진행듀ㅙ 있어 이달 29일부터 9월 20일까지 사전경기로 개최된다.


서울시체육회 정창수 사무처장은 “올해 10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체육사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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