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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 국방시설본부 업무협약 체결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7-22 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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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 시설공사 레미콘의 원활한 공급


[이승준 기자]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배조웅)는 지난 21일 국방시설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방 안보와 직결되는 군 시설공사에 레미콘의 적기 공급 및 품질확보, 국내 레미콘산업 발전에 기여키 위해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환철 국방시설본부장과 국방시설본부 관계자 5명이 참석했고, 레미콘업계는 △배조웅 레미콘연합회장 △오주권 경북레미콘조합 이사장 △이성열 강원레미콘조합 이사장 △김영석 서울경인레미콘조합 이사장 △여휘구 한국콘크리트시험원장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품질이 확보된 레미콘의 적기 공급 협력 △납품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 MAS 추가 특수조건에 따라 상호협의 △한국콘크리트시험원을 활용한 군 시설 반입 레미콘 품질점검 지원 등이다.


또 국방시설본부와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및 회원 조합 간 핫 라인 구축을 통해 원.부자재 수급 문제 및 운반사업자들의 파업 등의 이슈 등에 대비한 안정적 시설공사 추진 및 유기적 소통에 협력키로 했다.


배조웅 레미콘연합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 시설공사에 드는 레미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소통창구가 마련되고, 상호협력을 하기로 한 만큼 국방.군사시설 사업과 레미콘 산업이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환철 국방시설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사시설 공사에 레미콘을 안정적으로 적기에 수급받을 수 있고, 연합회로부터 전문기관에 의한 품질점검을 지원받아 현장 관리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고품질 국방·군사시설사업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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