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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부터 평창서 ‘FIS컵 대회’ 개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19-08-07 09: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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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평창 스키점프 국제스키연맹(FIS)컵 대회가 이달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린다.

사진=대한스키협회 제공

[이승준 기자] 2019 평창 스키점프 국제스키연맹(FIS)컵 대회가 이달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린다.


지난해 2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억하자는 취지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메모리얼’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일본, 독일, 러시아, 카자흐스탄, 슬로베니아 6개 나라에서 23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FIS컵 대회는 FIS가 개최하는 대회 가운데 등급이 가장 낮지만, 세계적인 유망주들이 반드시 거치는 대회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에는 올해 1월 핀란드 라티에서 열린 FIS 스키점프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건 루카 로스(독일)와 2016년 주니어 세계선수권 단체전 우승자 팀 푹스(독일) 등이 출전한다. 


또 최흥철, 최서우, 조성우, 황석재 등 우리나라 국가대표 및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도 출전한다. 


대회 첫날인 17일에는 남자 노멀힐 개인전이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야간 경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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