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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관왕’ 임영웅, '트롯 투표리매치' 시즌9에서 압도적 1위로 기부왕 등극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7-01 03: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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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가수 임영웅이 소아암 어린이에 430만원을 기부하면서 또 한번의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임영웅은 6월 24일 종료된 ‘트롯 투표,리매치’ 시즌9에서 40,092,831표를 획득, 1위를 차지하면서 7관왕에 올라 독보적 인기를 빛냈다.

 

임영웅은 시즌3부터 시즌9까지 단 한번도 1위를 놓치지 않으면서 7연속 1위의 대기록을 달성했고 이번에만 430만원을 기부, 이제까지 총 3,050만원을 기부했다.

 

이어 2위 이찬원이 190만원, 3위 정동원이 110만원, 4위 안성훈이 80만원, 5위 신성이 80만원, 6위 영탁이 80만원, 7위 김희재가 30만원, 8위 장민호가 20만원, 9위 강태관이 10만원, 10위 신유가 10만원을 기부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대종사)는 최근 ‘트롯 투표,리매치’ 앱을 통해 시즌9을 마치고 팬들이 가수 이름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다시한번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9에서 팬들이 전달한 후원금은 총 1,040만원이다. 시즌1부터 시즌8까지 트로트 가수 팬들이 꾸준히 전달한 후원금을 합치면 총 7,090만원이다.

 

‘트롯 투표,리매치’ 앱은 트로트 가수들을 팬들이 투표하고 응원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앱이다. 팬들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모여서 일정 득표수 이상이 됐을 때(100만 표당 10만원) 시즌이 종료되고 결과에 따라 투표 받은 가수의 이름으로 후원하는 시스템이다.

 

리매치 앱 대표는 “가수 응원도 하며 선행까지 할 수 있는 ‘트롯 투표-리매치’는 2022년에도 앱을 통해서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 행사에 앞장설 것"이라 밝혔다.  


이어 "새로운 시즌10은 2022년 9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명예의전당 시즌9

생명나눔실천본부는 ‘트롯 투표, 리매치’가 기부한 후원금은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달 2일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IM HERO)는 초동 110만장을 돌파하면서, 역대 솔로 가수 초동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 5월부터 시작된 데뷔 6년만에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가 개최되고 있다.

 

이찬원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장민호와의 합동콘서트 '민원만족'을 개최중이다. K-star '도원차트', JTBC '톡파원 25시', KBS '불후의 명곡', MBC '오히려 좋아', SBS 미디어넷이 주최하는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에서 생방송으로 MC를 맡으면서 대세 MC로서 검증을 마쳤다.

 

정동원은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 출연하면서 맹활약을 펼치고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2022년 6월 분석 결과 9위에 오르는 등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또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정동원 이야기  2nd 전국투어 콘서트 (2nd JEONG DONG WON’S TALK CONCERT)’를 마쳤다.

 

안성훈은 지난 5월 4일 새 미니앨범 ‘연희’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좋다!’는 친근한 사투리를 활용한 가사로 이루어진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 위 속이 뻥 뚫리는 안성훈표 청량 보컬로 구성됐다. 또한 더블 타이틀 곡 ‘잠깐이라도’, ‘라일락 꽃’까지 총 3곡이 수록돼 다양한 색깔의 안성훈의 보컬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성은 KBS '6시 내고향', SBS '좋은아침', EBS '당신의 활력 충전소', KBS 2Radio '김혜영과 함께' 등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계속해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또 지난 4월 1일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의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위촉돼 선한영향력 행사에 앞장서고 있다.

 

영탁은 오는7월 4일 오후 6시 정규 앨범 'MMM'을 발매 예정이고, 29일부터 데뷔 17년만 영탁 첫 단독콘서트 '탁 쇼'(TAK SHOW)가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 공연 티켓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고 서울 공연 이후 인천, 대구, 대전, 창원, 부산, 전주, 안동 등 주요 도시를 방문하면서 전국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희재는 27일 첫 번째 정규 앨범 ‘희재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짠짠짠'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인생사를 슬프고 애절한 멜로디와 신나는 리듬으로 풀어낸 곡이다. 또 7월 9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두 번째 전국 투어 단독콘서트 김희재 2nd CONCERT 'Alchemist KIM HEE JAE'가 개최될 예정이다.

 

장민호는 지난 5월 1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애절한 감성으로 표현한 새 싱글 앨범 '회초리'를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이찬원과의 합동콘서트 '민원만족'을 개최중이고 안양, 강릉 대구 등 주요 도시 공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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