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아시아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람보르기니 트로페오 아시아 1차 결승전이 8월 3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GT 블랑팡에 이어서 치뤄졌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첫 날 결승전에서는 에반 첸(대만)과 크리스 반 더 드리프트(뉴질랜드)가 짝을 이룬 가마 레이싱이 우승했다.
3번 그리드에서 출발했던 가마 레이싱의 차량은 2분10초959의 베스트 랩 타임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는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와 마찬가지로 8월 4일 두 번째 결승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