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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상벌위 열어 항의하며 배트 던진 키움 전병우에 제재금 50만 원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2-05-30 22: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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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캡션[이진욱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30일 서울 양재동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키움 전병우에 대해 심의 했다.


전병우는 지난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전 7회초 타석에서 주심의 볼-스트라이크 판정에 대해 항의하며 배트를 던졌고, 퇴장 조치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헬맷도 벗어 던졌다. 강한 항의 표시였다.


이번 시즌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변화가 생기면서 선수들의 항의는 이어지고 있다. 전병우의 항의도 이런 맥락 속에 일어났다. 벌써 네 번째 선수 퇴장 사례다.


KBO 상벌위원회는 리그 규정 벌칙내규 제1항에 따라 전병우에 제재금 50만 원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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