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일본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에서 우승한 김소영과 공희용이 세계랭킹 10위 안에 진입했다.
김소영, 공희용은 세계배드민턴연맹이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여자복식 9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13위에서 4계단 상승하면서 복식조 결성 후 처음으로 톱10에 올랐다.
지난 1월 세계랭킹 59위로 출발한 두 선수는 조 결성 후 최고 랭킹을 경신해 나가면서 2020 도쿄올림픽의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도쿄올림픽은 내년 4월 말까지의 세계랭킹에 따라 출전권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