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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협회, 미래발전특별위 신설 등 조직 개편
  • 이승준 기자
  • 등록 2019-07-25 18: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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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탁구협회는 유승민 회장 취임 후 협회의 임원 및 분과위원회, 그리고 회장 직속 자문기구인 미래발전특별위원회 구성 등 협회의 조직을 재정비해 한국탁구의 재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승준 기자] 대한탁구협회는 유승민 회장 취임 후 협회의 임원 및 분과위원회, 그리고 회장 직속 자문기구인 미래발전특별위원회 구성 등 협회의 조직을 재정비해 한국탁구의 재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협회는 86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현 전무이사인 박창익을 실무부회장으로, 88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현정화(한국마사회 감독)와 고용주(세종특별자치시탁구협회장), 김홍균(한국실업탁구연맹부회장)을 부회장으로 추가 선임해 기존 김애자, 장순종 부회장을 포함, 부회장은 총 6명으로 구성했다.


또한, 현 한국대학탁구연맹 전무이고, 호서대 산학지원실장인 정해천을 전무이사로 선임 등 이사진을 보강하는 인선을 했다. 대한체육회의 승인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협회 분과위원회로는 경기력향상위원회, 경기위원회, 심판위원회 등 총 11개 위원회를 재구성했다. 또 한시적 회장직속 자문기구인 미래발전특별위원회를 신설, 위원장으로 젊은 리더인 주세혁을 선임해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한국탁구의 미래발전 방안을 제시할 것이다.


이번에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신설된 여성위원회(위원장 안국희)는 강원도 철원에서 현재 개최중인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에서 톱텍(회장 이재환)과 후원협약을 통해 여자 운동선수들에게 특화된 생리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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