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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300에서 이승훈 선수 감격의 첫우승 차지
  • 이승준 기자
  • 등록 2019-07-22 12: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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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300클래스 결승이 시작되었다./이승준[이승준 기자]  21일 강원도 태백시 태백스피드웨이(1랩=2.5km)에서 펼쳐진 '2019 넥센스피드레이싱' 4라운드 GT-300 클래스에서 이승훈(KIXX racing)은 4라운드에서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8년 시즌까지 BK-원메이크 클래스에서 뛰던 이승훈은 올 시즌부터 클래스를 높여 최상위인 GT-300에 출전하고 있다.


2019시즌에서 4라운드에 우승을 하면서 이승훈도  '2019 넥센스피드레이싱’ GT-300 클래스의 우승자 그룹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GT-300 클래스에서 이승훈(KIXX Raccing)가 첫우승을 하였다./이승준

엔페라 GT-300 결승전은 스탠딩 스타트 방식으로 20 랩을 돈다. 올해 재오픈한 태백 스피드웨이는 길이는 짧지만 블라인드 코스가 있고, 눈으로 보기에 코스가 쉬운 듯 여겨져 잦은 실수가 나온다. 비까지 하루종일 내렸다. 


예상했던 상황이 GT-300에서 나왔다. 예선 1위를 차지한 이동열은 스타트 과정에서 엔진 이상이 발생, 오프닝 랩에서 6위권으로 밀리면서 일찌감치 경쟁에서 떨어졌다.


결국 경기 중반부터 승기를 잡은 이승훈이 22분 25초865의 기록으로 우승했고, 이대준이 22분 31초676으로 2위, 이동열이 23분 00초129로 3위를 차지했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5라운드는 8월 휴식기를 갖고, 오는 9월 21~22일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이대준 선수는 2위로 들어왔다./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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