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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미란다, 17일 입국...스프링 캠프 합류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2-02-17 09: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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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두산 베어스

[이진욱 기자] 2021 KBO리그 MVP. 두산 베어스 외국인 에이스 아리엘 미란다(33)가 드디어 한국에 입국한다.


두산은 관계자는 16일 "미란다가 미국 현지시간으로 14일 진행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미란다는 17일 오후 3시에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란다는 입국 후 7일 동안 자가 격리를 진행하고,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오면 울산 스프링캠프에 합류 할 예정이다.


미란다는 지난달 30일 입국 할 예정이었지만, 개인 훈련을 하던 도중 같은 장소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여 입국이 늦어졌다.


이후 격리 기간을 거친 뒤 다시 받은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오면서 입국이 더 늦춰졌다. 


한편 여권을 발급받은 외국인 타자 호세 페르난데스(34)는 취업비자가 발급되는 대로 입국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두산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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