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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삼성 스윕...전반기 2위 확정
  • 이진욱 기자
  • 등록 2019-07-21 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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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전반기를 2위로 마쳤다.


[이진욱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전반기를 2위로 마쳤다.


키움은 18일 오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거둔 키움은 시즌 59승39패를 기록한 반면 5연패에 빠진 삼성은 39승1무55패가 됐다. 키움의 선발 제이크 브리검은 6이닝 3피안타 5탈삼진 3볼넷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면서 승리에 발판을 놨다.


키움이 1회말 이정후의 좌전 2루타와 박병호의 좌전 2루타를 묶어 선취점을 뽑았지만, 삼성이 3회초 이원석의 적시 2루타로 1-1 균형을 맞췄다.


그러자 키움은 5회말 1사 후 김혜성은 2사 1, 2루에서 제리 샌즈의 적시타로 또 1점 달아났다. 이어 8회말 선두타자 송성문의 솔로 홈런, 1사 후 임병욱의 내야안타에 이은 도루로 주자 2루를 만들었다. 후속 이지영의 1타점 좌전 2루타와 김혜성의 1타점 좌중간 2루타로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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