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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지젤, 툭 던진 말이 또...'극단적 선택을 희화화'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1-12-16 00: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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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기자] 그룹 에스파 지젤이 툭 던진 말로 인해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11일 패션 매거진 보그 유튜브 채널에 에스파 멤버들이 미국 뉴욕에 방문해 전망대에 오르는 장면이 담겼다.


멤버들과 함께 풍경을 내려다보던 지젤은 "폰 떨어지면 레알 XX말림"이라는 말을 툭 던졌다. 이 발언은 "휴대폰 떨어지면 죽을 것"(I would die if my phone drops)이라는 영어 자막으로 번역됐다.


이 발언은 가벼운 농담처럼 한 말이지만, 극단적 선택을 농담으로 던졌다는 점에서 경솔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앞서 지젤은 지난 10월 에스파의 재킷 촬영 비하인드 영상에서 트래비스 스캇이 피처링한 SZA(시저)의 'Love Galore'를 따라 부르는 도중 팝송을 'niggas'(영어권에서 흑인을 비하하는 표현)라는 표현을 사용했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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