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6일 오후 2시 올림픽문화센터 대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스포츠 유망주 홍보 캠페인 '뉴스타운동본부' 후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선수들에게 후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협약식에는 조용만 대한체육회 사무총장과 스포츠 유망주 이건섭(레슬링), 허윤서(아티스틱스위밍), 이재웅(육상), 황현서(자전거) 선수 4인 등이 참석했다.

조용만 사무총장은 “스포츠 유망주들이 경기장에서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후원 기업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이번에 유망주 선수들에게 전달된 장학금은 대한체육회 뉴스타운동본부 캠페인을 통해 조성됐고, 크리에이티브 꾼(레슬링 이건섭), 엘크로커뮤니케이션(아티스틱스위밍 허윤서), CBSi(육상 이재웅), 록퀀텀(자전거 황현서) 등 다양한 기업에서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해 참여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우리나라 스포츠의 다음 세대를 이어갈 유망주를 계속 발굴하고 지원해, 국민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기쁨과 감동을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