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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최현우, 미모의 아랍 사업가와 국제 연애 중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1-11-26 20: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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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기자] 인기 마술사 최현우(43)가 아랍 여성과 진지한 국제 열애 중이다.


복수의 관계자에 의하면 최현우가 우연한 계기로 인연을 맺은 아랍 국가 출신의 여성 사업가 A씨와 1년 넘게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최현우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성은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유학하면서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또 A씨는 한국어가 매우 유창하며 남다른 패션감각과 화려한 미모로 팔로워 15만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알려졌다.


국경과 문화 차이를 넘어서 사랑을 키우는 두 사람은 열애 사실 굳이 숨기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전국 각지에서 한 데이트 사진과 함께, 최현우의 집에서 달콤한 홈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담은 장면을 SNS에 공개하는 등 이른바 '럽스타그램'을 하면서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 관계자는 "최현우가 진지하게 A씨를 만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언어도 잘 통하고 A씨가 최현우의 직업을 잘 이해하고 있어서 미래가 기대되는 커플"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최현우는 열애 여부에 대해 "딱히 드릴 말씀은 없다."면서 말을 아꼈다.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마술사 최현우는 국제 마술대회 클로즈업 부문 한국인 최초 수상자이며, 국제마술대회(FISM) 월드 챔피언십의 최연소 심사위원으로 선정되고 한국 대표 마술사로 자리매김했다. 최현우는 다음달부터 약 한달 간 블록버스터급 마술쇼 2021 최현우 'The Brain'(더 브레인) 공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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