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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우리카드, KB손해보험에 1R 패배 설욕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11-11 23: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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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의 스파이크/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이승준 기자]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달라진 경기력으로 KB손해보험과 리턴 매치에서 설욕에 성공했다.


우리카드는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KB손보와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대 2로 승리했다.


2라운드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우리카드는 2승 5패, 승점 7점을 기록하면서 최하위 탈출을 향해 기지개를 켰다.


닷새 전 KB손보에 당했던 1라운드 3대 0 완패도 설욕했다.


알렉스가 38점을 터뜨렸고 나경복이 15점으로 힘을 보태며 승리를 견인했다.


KB손보는 '말리 특급' 케이타가 46점을 폭발했지만 우리카드보다 11개나 많은 범실 36개를 기록하면서 자멸했다.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흥국생명을 3대 1로 따돌렸다.


2연승을 거둔 도로공사 4승 3패, 승점 12점을 기록해 3위 GS칼텍스와 승점과 승수 모두 동률을 이뤘지만 세트 득실률에서 밀려 4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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