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타 레이싱)이 개인 통산 100경기 참가 기록을 달성했다.
[이승준 기자] 드라이버 정의철(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손관수 협회장)는 11월7일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경기가 벌어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공인 100경기 참가 기록을 돌파한 정의철에게 기념 보드를 전달했다.
100경기 돌파는 공인 국내 서킷 레이스 결승 참가 횟수를 기준으로 집계한 기록으로 한국 모터스포츠 34년 역사에서 정의철에 앞서 단 8명의 드라이버만 도달했을 만큼 달성이 어렵다.
앞서 역대 100경기 이상 참가 기록을 갖고 있는 주인공들은 달성 시간순으로 이재우(2010년), 조항우(2013년), 김의수(2014년), 장순호(2014년), 오일기(2015년), 김중군(2016년), 류시원(2017년), 황진우(2018년) 등으로 모두가 한국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드라이버들이다.
7일 정의철의 경기 참가로 역대 9번째 100클럽 멤버가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