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프로농구 1라운드 MVP에 SK 최준용…개인 통산 두 번째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11-04 12:02:17

기사수정

사진=KBL 제공

[이승준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의 포워드 최준용이 2021-2022시즌 첫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KBL은 2021-2022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MVP 투표에서 최준용이 총 유효 투표 48표 중 36표를 얻어 팀 동료 자밀 워니(9표)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최준용이 라운드 MVP에 선정된 건 2019-2020시즌 2라운드 이후 약 2년 만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다.


지난 시즌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14경기만 출전한 뒤 '시즌 아웃'됐던 최준용은 공백을 딛고 돌아온 이번 1라운드에서 9경기 평균 18.1점을 올려 국내 선수 득점 1위이자 전체 5위에 올랐다.


매 경기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고, 3점 슛은 경기당 2.1개를 넣어 전체 5위에 자리했다.


덕분에 SK는 1라운드를 7승 2패 선두로 마쳤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엘리트체육더보기
 축구더보기
 야구더보기
 생활체육더보기
 전통무예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