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화 이민우, 술자리 성추행 혐의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07-08 17:16:02

기사수정
그룹 신화 이민우가 술자리에서 20대 여성 2명을 성추행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민병훈 기자] 그룹 신화 이민우가 술자리에서 20대 여성 2명을 성추행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8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이민우 사건을 언급하면서 “지난달 29일 피해자 2명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다”면서, “CCTV 분석 등 필요 수사를 진행 중이고 조만간 피의자를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술집에서 만난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 당했다. 


이민우는 “술자리에서 벌어진 오해를 풀었다”고 해명했고, 여성 2명은 이민우에 대한 고소건을 최근 취하했다.


그러나 강제추행 혐의의 경우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소 취하에도 불구, 경찰 수사는 진행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스타인사이드더보기
 스크린과의 만남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