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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3점 KT 뒷심 발휘, 한화에 역전승
  • 이진욱 기자
  • 등록 2019-07-08 00: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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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유한준과 박경수의 활약으로 역전에 성공하면서 한화를 꺾고 일요일 5연승을 달렸다.


[이진욱 기자] KT가 유한준과 박경수의 활약으로 역전에 성공하면서 한화를 꺾고 일요일 5연승을 달렸다. 


KT는 7일 대전 한화전에서 1-3으로 뒤지던 9회초 대거 3점을 내면서 4-3 역전승을 거뒀다. 9회 유한준의 2타점 적시타와 박경수의 희생플라이로 역전에 성공했다. 1번 김민혁도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고, 황재균도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KT는 선발투수 김민(4.1이닝 2실점)의 조기강판 속에 전유수, 정성곤, 주권, 이대은 등 불펜진을 총동원해 역전승을 끌어냈다. 


한화는 선발투수 서폴드가 8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완투승을 위해 9회까지 마운드에 오른 게 화근이 됐다. 정우람이 뒤늦게 마운드에 올랐지만 역전을 막진 못했다. 일요일 9연패 늪에 빠진 한화는 2연승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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