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넥센스프드레이싱 1라운드 GT-300에서 이대준 포디움 차지
  • 이승준 기자
  • 등록 2019-04-14 23:39:09

기사수정

이대준(26분 29초072)선수가 넥센스피드레이싱 1라운드 GT-300에서 1위로 포디움을 차지하였다./이승준[이승준 기자]  14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A코스 1랩=2.57km)에서 2019 넥센스피드레이싱 1라운드 (스피드레이싱 KSR 주최, 넥센타이어 후원) 엔페라 GT-300 클래스 개막전에서 포디움 정상에 올랐다. 이대준은 젖은 노면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레이스로 보여줬다. 


GT-300 개막전에서는 이대준과 이승훈이 1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승훈이 2랩에서 스핀을 하면서 레이스 경쟁은 이뤄지지 않았다. 올해는 GT-300 출전자격을 완화되면서 BK-원메이크 선수들이 합류해 개막전을 치렀다. 


이현재(26분 35초 690)선수가 넥센스피드레이싱 1라운드 GT-300에서 2위로 들어왔다./이승준

젖은 노면상태에서 스탠딩 스타트로 진행된 GT-300클래스 개막전 결승전에는 예선전에서 차량 파손으로 인해 3위로 올라온 이동열이 출전하지 못했다. 오프닝 랩에서 이대준과 이승훈이 선두로 올라섰고 6 그리드에 있던 장진호가 빠른 스타트로 3위로 진입했다. 


이대준은 이승훈을 제치며 거리를 벌려 나갔고 이승훈이 코너를 빠져나가면서 스핀을 하면서 순간 장진호가 2위 자리를 차지하며 초반 레이스를 이어갔다. 이대준은 과감하고 공격적인 레이스로 2위와 격차를 벌렸다. 젖은 노면은 이대준은 과감하게 앞으로 나아갔다. 


장진호(26분 39초 499)선수가 넥센스피드레이싱 1라운드 GT-300에서 3위로 들어왔다./이승준

이승훈이 스핀을 하는 사이 구본웅이 3위로 올라서며 장진호와 2위 다툼에 들어갔고 그 기세에 구본웅은 스피드를 올리며 장진호 마져 제치는데 성공했다.  


GT-300 결승전 결과 이대준(26분 29초072), 이현재(26분 35초 690), 장진호(26분 39초 499)로 순으로 개막전 포디움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넥센스피드레이싱 2라운드는다음 달 5일 강원도 태백시 태백레이싱파크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엘리트체육더보기
 축구더보기
 야구더보기
 생활체육더보기
 전통무예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