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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헌정회, ‘21세기 경쟁력 마이크로바이움 산업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07-06 21:13:29
  • 수정 2019-07-07 13: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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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헌정회 벤처중소기업특별위원회(위원장 박상희)는 지난 2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국민건강을 위한 벤처중소기업 마이크로바이움 산업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한민국헌정회 벤처중소기업특별위원회(위원장 박상희)는 지난 2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국민건강을 위한 벤처중소기업 마이크로바이움 산업화를 위한 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헌정회 유경현 회장.

[민병훈 기자] 대한민국헌정회 벤처중소기업특별위원회(위원장 박상희)는 지난 2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국민건강을 위한 벤처중소기업 마이크로바이움 산업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벤처중소기업 마이크로바이움 산업화를 위한 방향을 점검하고 마이크로바이움 산업에서 우리나라가 산업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에서 열렸다. 


이예은 MC(마이크로바이움 홍보대사)의 사회로, 박상희 벤처중소기업특별위원장과 헌정회 유경현 회장, 양영자 헌정회 부회장, 황학수 헌정회 사무총장, 양승부 헌정회 감사, 국회산업통상자원벤처중소기업위원장 국회의원 홍일표,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회의원 노웅래, 국가원로회의 의장 박준, OBS 고문 윤수병, 한류바이오그룹 신용재 회장, 마이크로바이움 홍보대사 박영지(탤런트)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상희 위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인간의 평균수명이 늘어나며 건강한 삶의 질에 대한 욕구가 미래 산업의 한 분야로 주목받는 시점에서 앞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바이오 산업의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고 폭발적인 잠재력과 확장성은 이 시대의 최고 산업이라고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유경현 헌정회장은 “오늘 세미나는 국민건강을 위한 초첨단 산업화에 앞장서는 ‘퍼스트러느’들의 창의적이고 선취적인 큰 뜻이 있는 모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고 기반산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움 산업이 국제적으로도 바이오 산업 내에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정도로 경제 산업에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노웅래 의원은 축사를 통해 “유한양행에서 1조원 규모의 신약기술수출에 성공했다고 하는데, 마이크로바이움 산업은 엄청난 산업적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혁신성장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국회차원에서 도움이 된다면 열심히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 윤복근 교수(광운대 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장)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움 산업화를 위한 협력 협의가 한걸음 더 진척됐고 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함께 산업화를 위한 계획을 확인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영국 교수(단국대 경영대학원 경영학과)는 “3차 산업의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4차 산업 혁명시대 핵심은 바이오경제로써, 글로벌 경쟁력에서 살아남을 기회는 바이오 산업을 더욱 더 육성해야 된다”면서, “특히, 기후변화, 인구의 고령화, 환경문제, 융복합 등으로 바이오헬스산업은 초기단계로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고부가 가치산업으로 우리나라의 성장 동력이 엔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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