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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방탄소년단과 한솥밥?...양측 "사실무근" 부인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1-09-11 11: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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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기자]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와 가수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인수합병 관련 미팅을 가졌다는 소문에 양측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3일 하이브 측은 "물고기뮤직 인수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물고기뮤직 측 역시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임영웅의 소속사인 물고기뮤직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하이브의 미팅 및 인수·합병 가능성에 대해 보도했다. 트로트계 막강한 팬덤을 갖고 있는 임영웅이 방탄소년단과 한솥밥 식구가 될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됐으나, 양 측 모두 인수설을 빠르게 부인했다.

임영웅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우승한 후 엄청난 팬덤을 보유하면서 트로트계 스타로 성장했다. 지난 1년 6개월간 TV조선의 위탁 매니지먼트인 뉴에라프로젝트 소속으로 활동해온 임영웅은 오는 12일 계약이 만료, 이후 원 소속사인 물고기뮤직으로 돌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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