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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엔페라레이싱팀 출범으로 슈퍼6000클래스 참전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8-28 1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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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엔페라 레이싱팀을 출범 하며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슈퍼6000클래스의 출전을 알렸다

 

넥센타이어는 26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넥센 중앙 연구소에서 진행된 엔페라 레이싱팀출정식을 통해, 다음 달 4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되는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슈퍼6000클래스’ 3라운드에 첫 출전 하겠다고 밝혔다또한모터스포츠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겠다고도 발표했다

 넥센타이어 엔페라 레이싱팀 출범식(넥센 타이어 제공)

엔페라 레이싱팀은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슈퍼6000클래스1대의 차량을 출전 시키기로 했고, 드라이버로 황도윤 선수를 선택했다


황도윤 선수는 지난해 슈퍼6000클래스에 처음 얼굴을 알린 선수로 해외 유학파 출신 선수이다일본 포뮬러챔피언십블랑팡 GT 아시아 시리즈아시아 르망 시리즈 등 일본중국태국이탈리아의 각종 해외 경기에 참가하면서 다양한 서킷 경험을 쌓아 왔다또한, 2017년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2라운드, 4라운드, 5라운드에서는 1위를 차지 하면서 저력을 보여줬다. 


한편, ‘엔페라 레이싱팀의 출범이 슈퍼6000클래스의 올 시즌 판도를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2개의 라운드를 마친 현재 상황에서 종합 1위 황진우(아사&준피티드 레이싱넥센타이어), 2위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한국 타이어), 그리고 노동기(엑스타 레이싱금호타이어)선수가 3위를 기록 하고 있다


현재도 타이어 전쟁이 치열하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황도윤(엔페라 레이싱팀넥센타이어)선수가 판도를 뒤바꿔 놓을 수 있는 커다란 변수가 될 수 있을지가 또다른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거 같다

 

다양한 변수들로 더욱 흥미로워 지고 있는 슈퍼6000클래스’ 3라운드는 95오후 3시에 채널AXtvN을 통하여 생중계 되며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유튜브페이스북과 네이버TV, 카카오TV 등을 통해 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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