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메인콘텐츠[이승준 기자] (주)메인콘텐츠 측은 지난 23일 예비창업자 펀딩 교육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진행 중인 '제15회 장애인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에서 모의크라우드펀딩 교육과 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는 장애인의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장애인 창업을 유도할 목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고 올해로 15회째를 맞고 있다. 

장애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미만의 장애인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예비창업자 12팀, 기창업자 10팀을 선별, 2차 모의 크라우드 펀딩 교육 및 투자 평가를 진행하고, 대상자는 최종 피피티 발표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최종 선정자 전원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이 수여되고, 대상 1건에게는 1,000만 원이 지급된다.

오는 9월 1일에는 기창업자 교육이 진행되고, 8일에는 모의 크라우드펀딩이 진행될 예정이다. 메인콘텐츠는 멘토링을 통해 교육.IR 구성.작성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메인콘텐츠 전문 디자이너들이 페이지 작업을 통해 참가자들의 상세페이지를 리터칭하고, 또한 자체 모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전문가 심사위원 30인을 통한 투자 금액 달성률을 비공개로 공정하게 평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