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안방인 잠실구장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주말 홈 2연전을 치른다. LG는 2연전 마지막 날인 29일 경기 종료 30분 뒤 구단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올 시즌 들어 7번째 '월간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도 차명석 구단 단장과 임용수 캐스터가 함께 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지난달(7월) 팬들의 소셜미디어(SNS)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했다.
구단은 "사전 질문 비율을 높이고 대신 ZOOM 라이브 코너 비율을 축소해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1부는 구단 공식 유튜브 커뮤니티와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한 사전 질문 중 팬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된 질문을 당일 차 단장이 직접 답변하는 시간이고, 2부는 ZOOM을 통해 팬들과 함께 실시간 질의응답하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