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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오리콘 이어 빌보드 재팬까지 1위 점령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07-03 21:47:34
  • 수정 2019-07-03 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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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즈원(IZ ONE)이 일본 음악차트 정상을 휩쓸고 있다.

사진 = 오프더레코드 제공

[민병훈 기자] 그룹 아이즈원(IZ*ONE)이 일본 음악차트 정상을 휩쓸고 있다.


3일 일본 음반판매량 집계 사이트 빌보드 재팬(Billboard JAPAN)이 발표한 6월 넷째 주 톱 싱글 세일즈(Top Singles Sales) 차트에 의하면, 아이즈원의 두 번째 일본 싱글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는 총 32만 1999장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6일 일본에서 발매된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발매 당일 하루 만에 19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오리콘에서는 일본 싱글 1집 ‘好きと言わせたい(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에 이어 두 싱글 연속 20만장 이상의 첫 주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위클리 싱글 랭킹에서도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하는 등 아이즈원의 뜨거운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오리콘의 데일리, 위클리 싱글 랭킹서 모두 최정상 등극에 성공한 아이즈원은 CD 판매, 디지털 다운로드, 스트리밍 수치를 종합한 결과로 순위가 선정되는 오리콘 주간 합산 싱글 랭킹 1위까지 싹쓸이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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