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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데이트 폭력 의혹'..."사실이면 방송계 떠날 것"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1-08-21 08: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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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기자] 방송인 박수홍 씨가 자신을 둘러싼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를 고소하고 이 의혹이 사실이면 방송계를 영원히 떠나겠다고 말했다.

박수홍 씨는 전날 SNS에 그동안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던 건 법적으로 판단을 받겠다는 입장이었고, 진흙탕 싸움이 되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점차 거짓 폭로와 주장의 수위가 높아졌고, 자신의 침묵으로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도 피해가 커져 묵과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박수홍 씨는 "해당 유튜버를 고소하고 관련 증거도 모두 수사 기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기자 출신 한 유튜버는 박수홍 씨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한 사람에게 제보를 받았다며 데이트 폭력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반려묘 다홍이를 이용해 다양한 캐릭터 사업을 하기 위한 여론전을 펼쳤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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