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알테어 3안타.3타점’ NC, SSG에 설욕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1-08-20 00:54:40

기사수정
19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 경기에서 NC가 김태군의 역전 스리런포와 투런포 포함 3안타 3타점으로 타선을 이끈 알테어의 활약을 앞세워 8-5 역전승을 거뒀다. NC 이동욱 감독과 타선을 이끈 알테어가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이진욱 기자] NC다이노스가 애런 알테어의 맹타를 앞세워 SSG랜더스 상대로 설욕했다.

NC는 1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KBO리그 SSG와 원정경기에서 8-5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전날 패배를 만회한 NC는 시즌 40승 4무 38패를 기록하며, 5위 키움 히어로즈(46승 42패)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반면 2연승을 마감한 SSG는 44승 3무 40패로 4위에 머물렀다.

NC 선발투수 신민혁은 5이닝 8피안타(2피홈런) 2탈삼진 3볼넷 3실점을 기록, 6승(3패)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알테어가 3안타(1홈런) 3타점, 김태군이 1안타(1홈런) 3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반면 SSG 선발 샘 가빌리오는 4이닝 9피안타(2피홈런) 8탈삼진 7실점으로 무너지면서 3패(무승)째를 당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의 호투를 앞세워 11-3으로 승리했다.

뷰캐넌은 5⅔이닝 4피안타 3볼넷 5탈삼진 3실점 호투로 시즌 10승(3패) 고지에 올라섰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엘리트체육더보기
 축구더보기
 야구더보기
 생활체육더보기
 전통무예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