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LPGA 제공

[이승준 기자] 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에서 올해 2승을 거둔 이소미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58위에 올랐다.

지난 15일 경기도 포천에서 끝난 KLPGA 투어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이소미는 이번주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69위보다 11계단이 오른 58위가 됐다.

이소미는 올해 4월 K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에 이어 시즌 2승을 달성했다.

도쿄 올림픽 여자 골프 금메달리스트인 미국의 넬리 코다가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우리나라 고진영, 박인비, 김세영이 2,3,4위로 순위 변화가 없었다.

김효주가 7위에 올랐고 박민지는 16위에 자리했다.

미 LPGA 투어 트러스트 골프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우승자 라이언 오툴은 101위에서 40계단이 오른 71위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