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기자] 10주 연속 빌보드 핫100 차트를 휩쓴 방탄소년단이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도 정상을 지키고 있다.

히트곡 '퍼미션 투 댄스'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1천300만 회 이상 재생돼 주간 스트리밍 랭킹 정상에 올랐다.

2위는 1천100만 회 이상 스트리밍 된 '버터'가 차지했다. 이로써 4주 연속으로 차트 1, 2위 자리를 지키게 됐다.

지난달 19일 자 랭킹에서는 '버터'가 1위를, '퍼미션 투 댄스'가 2위를 차지했고, 이후 3주 동안은 서로 자리를 바꾼 채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걸그룹 블랙핑크는 최근 발매한 정규 1집 일본 앨범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미리 공개한 '하우 유 라이크 댓'과 '러브식 걸즈'의 일본어 음원도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