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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영연맹, 아시아신기록 황선우에 포상금 1천만 원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8-06 00: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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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이승준 기자] 도쿄올림픽에서 남자 자유형 100m 아시아신기록을 세운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가 대한수영연맹 포상금 1천만 원을 받는다.


대한수영연맹은 5일 "도쿄올림픽에서 남자 자유형 100m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한 황선우 선수의 포상금 전달식을 11일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연다"면서, "포상금은 1천만 원이다"고 밝혔다.


황선우는 도쿄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47초56의 아시아신기록 및 세계주니어신기록을 세우고 한국 선수로는 처음이자 아시아 선수로도 1956년 멜버른 대회 때 일본의 다니 아쓰시 이후 65년 만에 올림픽 이 종목에서 결승에 올랐다.


황선우의 기록은 중국의 닝쩌타오가 2014년 10월 자국 대회에서 작성한 종전 아시아기록(47초65)을 약 7년 만에 0.09초 단축한 것이다. 


황선우는 결승에서는 47초82의 기록으로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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